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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목어머니가 유방암인데 산정특례를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.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.
- 작성자윤경진(아들)
안녕하세요.
제목에 적어드린대로 어머니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습니다...
제 어머니의 이름은 한민자이고
1959년 06월 30일 생입니다.
현재 2기 정도로 추정되고 아마 그렇게 확정될 것 같습니다.
칠곡경대병원에서 진단받았고 현재 검사 및 면담 진행 중에 있습니다.
문제는...검사 결과로 인해 어머니가 산정특례를 받지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.
유방에 있는 3개가 2cm / 1.5cm / 1cm 미만으로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.
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...
병원측에서는 병원비가 상당히 비쌀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...
어머니는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우시느라 빚을 지셨습니다.
그리고 그간 어머니의 빚을 갚느라 모은 돈이 없습니다...
저 또한 그걸 돕는 동안 그다지 많은 돈을 모으지 못했습니다...
정작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절망스럽고
스스로가 원망스럽고 한탄스럽습니다.
산정특례가 안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...
태어난 이후로 이렇게나 스스로가 무력하다는게 너무나 원망스럽고
또 이렇게나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던 적이 없습니다...
제발 부탁드립니다.
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...
제가 무얼 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...
수술비나 치료비가 얼마나 될 지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.
제발 부탁드립니다.
제발...
평생 저희들을 키우시느라 좋은 곳 한 번 제대로 가본 적이 없으시고
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드시지 못하셨습니다.
이렇게 보내드리기가...
이렇게 보내드릴 수는 없습니다...
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...
부탁드립니다.
어떻게 방법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.
제발...
무슨 방법이 없을까요?
제 번호는
010-9305-2294 입니다.
제발..도움이 절실합니다...
저희 어머니가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?
제 번호는
010-9305-2294 입니다.
제발..도움이 절실합니다...
저희 어머니가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?